임훈 시집,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출간

소년의 순수함을 기억합니다... 나무를 사랑한 소년 임훈 시인

이향 기자 승인 2021.06.16 12:42 의견 0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임훈, 꿈공장플러스)

순수한 소년의 목소리를 품은 임훈 작가의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꿈공장 플러스, 184면)가 출간됐습니다.

작가는 자연의 섭리처럼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사랑을 말합니다. 그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우리 자신도 한 그루의 나무라 말합니다. 최초의 누군가가 이 땅에 씨앗을 심고서 생명의 비를 맞으며 햇빛을 흡수하고 계절의 옷을 갈아입으며 바람에 부러진 채로 상처받고, 때론 잘려나가는 아픔이 올지라도 꿈과 사랑이 가득한 소년, 소녀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시집은 △제1부: 나무를 사랑한 소년 △제2부: 또다시 사랑이 온다. △제3부: 나보다 나를 더 아껴주는 사람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작가의 순수하고도 영롱한 인생관, 사랑관이 담겼습니다.

임훈 시인은 시집을 통해 “숲 속의 나무처럼 헌신을 다한 사랑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소중한 한 그루가 모여 사는 숲 속의 세계, 우리 자신이고 인생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 머리 위에 나무가 자란다! 한 알의 씨앗이 숲을 이룹니다. 우리들의 삶도 한 그루 나무 같은 목생입니다. 나무로 만든 책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한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행복을 찾아가십시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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