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영화음악 당신의 인생 음악이 될 거예요... 김원중 작가가 전하는 백 투 더 뮤직 20's

세대를 뛰어넘는 영화음악의 매력에 빠지다... <내 일기장 속 영화음악> 출간

박소담 기자 승인 2021.09.23 21:33 의견 0
영화음악 에세이 <내 일기장 속 영화음악> 김원중 작가


[북토리매거진 · 박소담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악을 참 좋아하죠. 그래서 TV 프로그램을 보면 음악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있잖아요? 또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음악과 영화. 모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반가워하실 만한 책을 들고나온 작가가 있어 만나보았습니다. <내 일기장 속 영화음악, 20세기 영화음악, 당신의 인생 음악이 되다>의 김원중 작가입니다.

먼저 우리 북토리매거진 독자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첫 번째 책에 영화음악 이야기를 담아온 작가 김원중입니다. 독자분들께 제 글을 처음 선보여 드리는 것이라 떨림과 설레는 마음이 함께 듭니다. 제 책이 영화와 영화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영화음악 에세이를 출간하게 된 동기가 궁금한데요.

부모님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었어요. 그러다 문득, 나 역시도 자녀에게 물려줄 만한 무언가가 있기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많았던 10대, 사회에 발을 들어서기 전의 20대. 그때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던 영화음악을 자녀에게도 잘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심을 담았기에 지금 그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 그리고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분들께도 제 마음이 잘 전달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렇군요. 부제가 '20세기 영화음악, 당신의 인생 음악이 되다’이던데요. 조금은 오래된 영화음악이 실려 있나 봅니다.

예술에는 어떤 범주든 ‘고전’으로 분류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고전에는 공통점이 있어요. 예전에도 좋았고, 지금도 여전히 그 힘이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것이죠. 인류가 살아가는 동안 영원할 것이기 때문에 자라면서 ‘고전을 읽고 고전을 들어라.’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서점에도 가보면 고전문학 서가에 한가득 명작들로 채워져 있어요. 거기에는 익히 들어 아는 작품들도 있지만, 처음 듣거나 제목은 알고 있지만 생소한 작품들도 있죠. 영화음악에서도 비슷한 예도 있기에 그런 곡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명작과 늘 고전 명작 서가에 있지만 잘 들추어 보지 않던 그런 곡들을요. 고전은 힘이 있기에 분명 지금의 10대, 20대분들이 들어도 감동하시리라 믿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봤습니다.

작가님은 영화음악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는 세상에 있는 모든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현재 최고의 뮤지션, 장래가 촉망받는 뮤지션의 곡을 나도 모르게 들을 수 있고요. 끝으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었고 가슴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작가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처음 세상에 내놓은 제 책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애초의 계획대로 영화음악 에세이를 더 이어가 보려 합니다. 영화음악 말고 하고 싶은 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글을 써보고 싶어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노력해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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